코원의 프리미엄 블랙박스 ‘오토캡슐’ 시리즈가 2014 글로벌 브랜드역량조사(GBCI)에서 차량 블랙박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
1995년 설립 이래 디지털 디바이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온 코원시스템은 MP3플레이어, PMP,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시장을 이끌어왔다. PMP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코원은 2011년부터 블랙박스 시장에 진출했다.
세계 최초로 영상 촬영 및 보정 기능인 ‘슈퍼 WDR’을 갖춘 2채널 ‘오토캡슐 AF2(이하 AF2)’와 전후방 풀HD 스마트 블랙박스인 ‘오토캡슐 AW2(이하 AW2)’를 연달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AF2’는 고성능 센서와 ISP칩을 통해 영상을 촬영하고 보정해주는 슈퍼 WDR 기능을 전·후방 카메라에 모두 적용한 제품이다. 역광, 안개, 야간 등 조도가 급변하는 환경에서도 고른 명암비와 또렷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 고해상도 녹화 영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3.5인치 LCD 화면을 갖추고 있다.
전방은 물론 후방카메라까지 무선인터넷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블랙박스 ‘AW2’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각종 스마트 기기와 무선 연결이 자유롭다. 전후방 모두 풀 HD의 초고화질 영상을 구현하며 스마트폰을 통해 무선으로 간편하게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코원의 프리미엄 블랙박스 전 제품은 고온 노출에 대비한 제품 보호 기능, 상시전원, 배터리 보호 장치 등의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
코원은 2012년부터 일본 최대 규모 양판점 ‘요도바시’에 코원 블랙박스 전 기종을 입점시켰고, 일본 경찰청에 블랙박스를 대량 납품하고 있다. 러시아, 미국에서 현지 대형 유통업체와 제휴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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