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걸그룹 미스에이 멤버 수지가 류현진 경기의 시구자로 나선다.
5월27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9일 수지가 시구자로 나서게 됐다. 구단에서 제의를 했던 날짜는 27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수지는 이미 25일 미국 LA에 도착한 상태다. 이번 시구는 류현진 소속팀인 LA다저스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3년 11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을 통해서 수지와 류현진은 알게 됐다. 당시 방송에서 류현진이 수지에게 친절하게 야구를 가르쳐 주는 장면이 전파를 타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LA다저스는 28일 코리아 나이트 행사를 경기 전에 개최한다.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가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며, 류현진 테마곡 ‘류캔두잇’의 음원을 공개한다. 또한 과거 LA다저스에 소속돼 공을 던졌던 야구선수 박찬호 역시 시구에 나선다.
수지 시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시구, 대박이네” “수지 좋겠다. LA다저스 시구도 하고” “수지 시구,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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