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 출연 중인 배우 이다희가 정소민의 몸매를 극찬했다.
27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우리영상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빅맨'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 이다희와 정소민을 비롯해 강지환, 최다니엘 등 드라마 주요 배우들이 함께 참석했다.
앞서 전날인 26일 방영된 '빅맨'에서 정소민은 볼륨감 있는 몸매가 돋보이는 밝은 갈색빛 홀터넷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볼륨있는 몸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 화제가 된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한 질문을 받은 정소민은 "딱히 따로 하는 몸매 관리는 없다"며 "강아지랑 같이 산책을 자주 한다. 식이요법도 같이 병행하는 데 저녁을 조금 먹고 하루 한 끼만 먹고 싶은 걸 먹는다.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한다"고 답했다.
이에 이다희는 "정소민은 키가 크지 않은데 비율이 좋다. 베이글녀 아니냐. 타고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몸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최다니엘도 "정소민이 소녀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한국의 페넬로페 크루즈다"며 극찬했다.
또한 강지환 역시 "그냥 귀여운 동생 같기만 하던 정소민이었는데 드레스 자태에 깜짝 놀랐다"며 "하루 종일 정소민의 드레스 몸매가 검색어에 올라 대기실에서 남자 배우들도 이야기를 나눴다. 모두들 놀랐다. 소녀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최다니엘은 심지어 극중 자기 친동생으로 나오는데 자꾸 쳐다보더라. 화제가 된 이야기였다"고 촬영 에피소드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빅맨' 이다희의 정소민 몸매 극찬에 누리꾼들은 "'빅맨' 이다희-정소민, 이다희도 인정한 몸매", "'빅맨' 이다희-정소민, 몸매가 그 정도야?", "'빅맨' 이다희-정소민, 드레스 입은 모습 정말 예뻤다", "'빅맨' 이다희-정소민, 타고난 베이글녀라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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