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있음에도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대학원 진학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중앙대학교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이 2014학년도 하반기 신입생 모집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중앙대학교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은 2005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HRD 및 물류 분야 전문 인력 배출에 힘쓰고 있는 인적자원개발 사관학교다. 이번에 신입생을 받는 학과는 인적자원개발학과와 해운물류학과 두 곳.
교육부 ‘수도권대학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는 인적자원개발학과는 국가 및 지역 HRD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교육은 ▲인적자원개발 기초 ▲HRD 연구방법론 ▲국가/지역 인적자원개발 정책론 ▲인재개발육성론 ▲전략적 HRD 세미나 ▲HRD 통계 분석 ▲역량개발론 등 최신 HRD 트렌드를 반영한 과정으로,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업교육뿐 아니라 국가인적자원개발, 지역인적자원개발에 대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 ‘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된 해운물류학과는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해운물류 및 항만물류 전문가, 통합물류관리 전문가 등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과 과정은 ▲연구조사방법론 ▲국제물류관리 ▲해상물품 운송 계약 ▲해상법 사례 연구 ▲항만운영관리 ▲국제통상론 ▲해운항만 물류 정책 등이고, 입학생 전원에게 등록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혜택을 주고있다.
중앙대학교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이희수 원장은 “기업 관리자나 연구원, 공무원, 일반 직장인 등 다양한 학생들이 엄선된 교수진과 커리큘럼을 통해 HRD 및 해운 물류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고 있다”며 “금요일 오후와 토요일 전일 과정을 운영하여 직장인들도 보다 편하게 수강 할 수 있도록 신경썼다다”고 전했다.
중앙대학교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2014학년도 하반기 신입생 모집은 오는 6월 1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요강은 홈페이지와 입학문의전화(02-820-5404~5)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중앙대학교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은 이달, 세 차례에 걸쳐 HRD 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하기도 했다. 원우회가 주최하고 대학원에서 후원한 해당 세미나는 인사관리와 HRD, 개인 개발과 조직의 변화에 따른 리더십의 의미, 의미 있는 업무에서의 삶과 일의 균형을 맞추는 것의 영향, 업무를 통한 인간의 전문성 발현 등을 주제로 진행되어 최신 HRD 트렌드를 습득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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