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별에서 온 그대'로 완판 행진을 이은 전지현의 '백상예술대상' 패션이 화제다.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 전지현이 등장하자 모든 시선이 집중됐다.
전지현은 어깨가 드러난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긴 생머리를 한쪽으로 늘어뜨렸다. 전지현 드레스는 오스카 드라렌타의 2015 S/S컬렉션으로 세계에 단 하나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지현 어깨 길이로 떨어지는 롱 드롭 이어링은 아름다운 목선을 살리기에 충분했다. 전지현이 착용한 디디에 두보의 몽파리 컬렉션은 파리의 해질력 무드를 모티브로 하여 브라운 다이아몬드와 청 블루 다이아몬드가 앞뒤로 셋팅된 아이템이다.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또 완판녀 되겠네"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어떻게 해도 예쁘네" "'백상예술대상' 전지현, 미모가 드레스를 죽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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