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편집자문위원회 발족

입력 2014-05-28 14:02  


네이버는 PC와 모바일에서 자체 편집하는 뉴스 영역의 영향력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뉴스 서비스를 위해 학계, 정치계, 법조계로 구성된 ‘네이버뉴스 편집자문위원회’를 발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자문위원회는 네이버뉴스 서비스가 다양한 뉴스를 전달하는 플랫폼으로서 공정한 기능을 다하기 위해 기사편집, 배열, 검색결과 노출방식 등에 대한 검토를 진행한다. 모니터링, 의견 제시 등 자문과 검증 활동도 실시한다.

네이버뉴스 편집자문위원회는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한 총 7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특히 정치권의 관심이 큰 만큼 편집자문위원회 위원 중 일부는 추천받은 정계 인사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이날 네이버 본사에서 첫 정례회의를 실시하고, 위원회의 설립 취지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문위원회는 1년 임기로 매월 정례회의와 비정기 회의를 진행하며, 네이버는 자문위원회의 활동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민환 네이버뉴스 편집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발족한 뉴스편집자문위원회를 통해 네이버뉴스가 객관성, 공정성, 균형성을 담보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