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환 연구원은 "테라젠이텍스는 올해 국내 화장품 회사와 함께 '헬로진 팜' '헬로진 스킨' 등 신제품을 강화하고, 18개 대학병원을 추가해 총 28개 대학병원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헬로진 Version2'는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중국 진출로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발판도 마련했다는 판단이다. 테라젠이텍스는 지난 4월 중국 호북성 황석시 건강검진센터와 개인 유전체분석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최 연구원은 "자회사 메드팩토가 이달 항암제 신약물질 관련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1상 승인을 받아 신약개발 사업도 주목된다"며 "2014년 테라젠이텍스의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32%와 150% 증가한 1200억원과 60억"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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