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품절남 대열 합류, 예비신부는 10살 연하 ‘해금연주가’

입력 2014-05-30 09:32  


[박슬기 인턴기자] 가수 홍경민이 노총각 딱지를 떼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5월30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올해 가을 쯤 홍경민이 10세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결혼한다고 전했다.

홍경민의 예비신부 김유나 씨는 3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에 홍경민이 ‘홀로 아리랑’ 무대에 함께 올라 해금을 연주했던 인물이다.

1986년생인 김유나 씨는 국립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학창시절부터 해금 신동으로 불렸고, 국립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 국악밴드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홍경민은 1997년 데뷔해 ‘흔들린 우정’ ‘후’ ‘사랑, 참’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홍경민 해금 김유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경민 해금 김유나 결혼, 드디어 결혼하는구나” “홍경민 해금 김유나 결혼, 나이차이가 10살?” “홍경민 해금 김유나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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