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더원(대표 김일섭, www.theone.co.kr)이 2,30대 미혼남녀 627명(남성 319명, 여성 308명)을 대상으로 '미혼남녀의 착각'이라는 주제로 설문을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결혼정보회사 더원은 '자신의 행동으로 이성이 착각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10명 중 8명이 '있다'(남성 78.7%, 여성 821.%)고 응답해 대부분의 미혼남녀가 이성의 착각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남녀가 서로 느끼는 착각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자가 생각하는 여자들의 흔한 착각'이라는 질문에 대해 △친절과 호감을 구분 못하는 착각'(38.9%), △눈물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준다는 착각(28.5%) △이별통보는 여자가 먼저할거라는 착각(18.5% △남자가 모든 것을 리드해준다는 착각(14.1%)순으로, '여자가 생각하는 남자들의 흔한 착각'에 대해 △계속 대시하면 성공할거라는 착각(53.6%) △스스로 평균 이상이라는 착각(26.0%) △친절과 호감을 구분 못하는 착각(14.3%) △사랑한다고 하면 해결될 것이라는 착각(6.2%)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이런 상대 이성의 착각에 대해 어떻게 대처를 할까? 남성은 착각을 즐기는 것으로 여성의 경우 솔직하게 말해 상대의 착각을 바로잡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착각을 즐긴다(41.1%) △솔직하게 말한다(24.8%) △무시한다(19.4%) △주변사람을 이용한다(14.7%), 여성 △솔직하게 말한다(34.7%) △주변사람을 이용한다(28.6%) △착각을 즐긴다(20.1%) △무시한다(16.6%)
이번 설문을 실시한 결혼정보회사 더원의 홍유진 부대표는 "착각은 자유라고 하지만 이성간의 착각은 자칫 상대에게 상처를 주거나 환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줄 수 있기에 정확한 의사 표현은 필수"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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