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결혼
가수 홍경민이 결혼 소식을 인정했다.
30일 홍경민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데뷔 17년을 맞이한 가수 홍경민이 해금연주자 김유나(28)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지난 2월 KBS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첫 인연을 맺었다"며 "홍경민은 평소 이상형에 가까운 김유나 씨에게 호감을 가졌고 4월 프로포즈 송인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게 되면서 결혼 결정에 이르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구체적인 결혼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관련 소식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경민의 예비신부 김유나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김유나는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상, 해금 신동으로 불리며 국립 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다음은 홍경민 측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데뷔 17년을 맞이한 가수 홍경민이 해금연주자 김유나(28)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금년 내 결혼 날짜를 잡기로 한 것은 사실이다.
두 사람은 올해 2월 KBS '불후의 명곡' 3.1절 특집 '홀로아리랑' 녹화 시 김유나씨가 해금연주자로 참여하면서 첫 인연을 맺은 바 있고, 평소 이상형에 가까운 김유나씨의 모습에 호감을 갖던 홍경민이 4월 초 프로포즈 송인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하게 되면서, 이를 계기로 급격히 가까워져 결혼 결정에 이르게 됐다.
구체적인 결혼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관련 소식을 알리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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