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티' '만수르'
억만장자 만수르가 최근 창단한 뉴욕시티 구단이 화제다.
만수르는 뉴욕시티 구단을 창단했다. 신생팀 뉴욕시티는 내년 3월부터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 FC와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뉴욕 양키스가 공동 투자해 만든 부자 구단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부다비 왕가의 왕자인 만수르는 개인 자산만 150억 파운드(약 25조 9000억원)이며, 중동 석유재벌인 만수르 가문의 재산은 5600억 파운드(약 10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08년 맨시티를 2억1000만파운드(한화 약 3700억원)에 인수해 지난 5년간 세계 최고 구단으로 키웠다.
또한 뉴욕시티는 최근 첼시 프랭크 램파드와 다비드 비야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램파드와 비야가 뉴욕시티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만수르는 현재 세계 거물급 선수들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만수르 구단주가 램파드와 비야에게 제시한 금액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상황.
만수르 뉴욕시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만수르, 진짜 어마어마한 부자구나" "만수르 뉴욕시티, 막을 수가 없네" "만수르 뉴욕시티, 램파드와 비야까지?" "만수르 뉴욕시티, 부자 구단 무섭다" "만수르 뉴욕시티, 램파드와 비야 영입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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