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SC은행은 △이라크 현지의 정치·경제·사회적 상황 △이라크 정부의 전후복구 가이드라인과 중점 사업 △SC은행과 현지 진출 기업 간의 협력점 등을 설명했다. SC은행 관계자는 “최근 11억달러 규모의 보증지원을 통해 한국 건설사 컨소시엄이 이라크에서 6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기업들에 금융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제이 칸왈 한국SC은행장은 지난달 29일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SC그룹의 글로벌 영업망을 이용해 한국 기업의 해외진출을 도울 것”이라며 이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밝힌 바 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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