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시즌 테마인 'THE BIG APPLE 70'을 주제로 1970년대 뉴욕 다운타운의 나이트라이프를 재현했다. 우국원 작가, 모델 송경아의 회화작품, 김용관 작가의 설치 작품, ROM의 비디오아트&포토그래피 등 아티스트들의 실험적인 작품을 전시했다. 재즈밴드 프렐류드와 재즈보컬리스트, 정기고와 3인의 랩퍼가 만드는 ‘77 White street’ 힙합무대, 현대무용가 김보라와 전혁진의 컨템퍼러리 댄스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졌다.
박은희 커스텀멜로우 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대림창고에서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은 '원데이 아츠 페스티벌'의 2014년 버전"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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