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은 매년 연 평균 3.8%씩 증가하고 있으며 이런 문제가 가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며 매년 국민 1인당 의료비지출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만성질환이 크게 증가하면서 의료비 지출의 규모도 함께 늘어나고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신경성질환 등의 발병이 크게 늘어 지속적인 지출이 불가피한 경우가 크게 늘게 된 것이다.
직장을 다니는 S양은 점심시간 배가 너무 아파 응급실로 실려가 충수염 수술을 받았다. 맹장이 큰 수술은 아니지만 수술비와 입원비가 꽤 들었는데 돈 들어가는 곳이 많던 S양에게는 부담이었다. 다행히도 S양은 작년에 의료실비보험에 가입을 한 상태였고 수술비와 입원비 진단비 등으로 넉넉하게 보장받을 수 있었다.
이처럼 의료실비보험( 실손보험 )을 미리 가입해두면 보장받을 수 있는 범위가 상당히 넓다. 출산, 외모개선, 건강검진 등과 관련된 일부 항목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의료실비보험의 인기가 높으며 제2 국민건강보험이라 칭하기도 한다.
입·통원 의료비를 모두 보장받을 수 있는 의료실비보험은 입원시 의료비의 본인부담금을 10~20%만 부담하면 되고, 통원 시 공제금액을 제외하고 한도 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인기가 높은 만큼 보장이 상당히 다양하여 의료실비보험을 자신에게 맞게 가입하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주의사항을 잘 읽어보고 여러 의료실비보험을 비교하여 주는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가입하는것도 고려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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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실비보험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실비보험은 비례보상이라는 점이다. 중복보장이 되지 않으니 여러 보험을 가입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하나의 보험을 신중하게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의료실비보험은 비갱신형 보장을 많이 설계하는 것이 좋다. 기본적인 실비보장은 갱신형으로만 가입되지만, 그 외의 보장들은 비갱신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 절약에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 의료비 지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의료실비보험인 만큼 보험료를 저렴하게 가입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보장이 좋아도 보험료가 비싸 중도 해지한다면 보험을 가져갈 수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할 때 적립보험료를 내지 않는 순수보장보험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며, 기본 계약금이 낮은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런 부분 외에도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려면 더 많은 부분을 확인해봐야 한다. 가입이 가능한지부터 자신에게 필요한 담보가 어디에 많은지, 면책사유는 어떻게 되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의료실비보험사 가운데 끊임없이 가입자들의 사랑을 받는 곳으로 화재보험사 에서는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 등 다양하다. 이런 보험들 중 자신에게 잘 맞는 상품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전문 설계사와 함께 비교추천 받아볼 필요가 있다.
직접 이렇게 비교할 수 없다면 전문가와 함께 의료실비보험 비교추천 받아보는 것도 좋다. 여러 보험사를 비교추천 받으면 가장 저렴하고 자신에게 맞는 보험을 찾아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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