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기자] 배우 조승우가 영화 ‘내부자들’을에 출연을 확정했다.
6월3일 ‘내부자들’ 제작사 측은 “조승우가 영화 ‘내부자들’의 우장훈 검사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영화 ‘내부자들’은 ‘미생’과 ‘이끼’를 쓴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회 깊숙한 곳까지 뿌리박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내부자들’을 통해 날카롭게 해부한 작품이다.
‘내부자들’은 ‘파괴된 사나이’를 연출했던 우민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병헌이 캐스팅 됐다. 조승우는 ‘내부자들’에서 검찰 조직에서 까라면 까고 덮으라면 덮는 비리정치인의 저격수 우장훈 검사 역을 맡았다.
2년여 만의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조승우는 영화,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계에서 최고의 배우로 인정받아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병헌, 조승우 주연의 기대작 ‘내부자들’은 올해 여름 크랭크인, 2015년 상반기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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