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무한도전 월드컵 응원'배우 손예진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브라질 월드컵 응원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4일 손예진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손예진이 평소 '무한도전'을 즐겨 본다. 브라질 월드컵 응원 프로젝트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오늘 '무한도전'팀과 첫 미팅을 갖고 응원팀 활동을 위한 촬영을 진행한다. 브라질 현지 응원활동과 관련해서는 뒤늦게 합류한 만큼 제작진과 신중한 논의를 통해 결정한다.
손예진은 2002년 한일월드컵 때 국내에서 열린 모든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경기장에서 관람할만큼 열렬한 축구팬이다. 그는 “좋아하는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된 만큼 즐겁게 촬영에 임하겠다”며 팬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에는 손예진 외에도 배우 정일우와 B1A4 바로가 함께해 축구 응원 열기를 전한다.
한편 손예진의 무한도전 월드컵 응원단 합류 소식에 네티즌들은 "손예진 무한도전 월드컵 응원단, 열심히 응원해주세요", "손예진 무한도전 월드컵 응원단, 축구 좋아하나?", "손예진 무한도전 월드컵 응원단, 나도 같이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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