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달 30∼31일 진행된 사전투표 투표율인 11.49%를 포함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0.0%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원(46.9%), 세종(46.3%) 순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34.8%에 그쳤다. 다음으로 경기(35.8%), 울산(35.9%) 등이 뒤를 이었다.
박근혜 대통령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정의화 국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후보들도 각각 투표에 참여했다.
개표는 이날 오후 6시 투표를 마친 후 투표함이 개표소에 도착하는 대로 시작된다. 이르면 밤 11시께 당선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시·도 지사와 교육감 각 17명과 구·시·군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시·도 의원 789명, 구·시·군의원 2천898명,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3952명을 선출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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