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SBS 뉴스Y, 선거방송 경쟁 후끈 … 손 놓은 KBS 괜찮나

입력 2014-06-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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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MBC와 SBS, 뉴스Y 등 주요 방송사들이 일제히 이날 오전부터 선거방송 특집 생방송 체제에 돌입했다. 노조가 파업 중인 방송 인력이 없어 속수무책 손을 놓고 있다.

MBC는 이날 오전 9시30분 '선택 2014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1부', SBS는 오전 9시10분 '2014 국민의 선택 1부'로 각각 선거방송을 시작했다.

양사는 오전 10~11시대까지 전국 투표소 상황 등을 전달하며 선거 분위기를 돋우고, 이후 정규방송을 하다 투표 마감을 2시간 앞둔 오후 4시부터 나란히 개표 방송체제에 돌입해 자정까지 이어간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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