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당선인은 5일 오전 5시 현재 81.85%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76만363표(59.97%)를 얻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수 후보는 44만1361표(34.81%)를 획득했다. 홍 후보는 김 후보보다 31만9002표 차이로 앞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홍 당선인은 "앞으로 4년 더 도정을 맡겨도 되겠다고 생각하는 도민들이 지지한 걸로 믿고 있다" 며 "이런 뜻을 받들어 흔들림 없이 도민만 보고 경남의 행복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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