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해외수주 100억 달러↑…견조한 실적 전망"-IBK證

입력 2014-06-05 07:47  

[ 노정동 기자 ] IBK투자증권은 5일 현대건설에 대해 "올해도 해외수주 100억 달러 이상 등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8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안주원 연구원은 "지난해 지역별 현대건설의 해외수주 비중은 아시아 50.7%, 중동 34.2%, 중남미 14.5%, 아프리카 0.6% 등 이었다"며 "올해도 말레이시아 시장 등 다변화 전략으로 수주 안정성을 확보해 지난해에 이어 100억 달러 이상의 해외수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또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모가 1조 원 밑으로 떨어져 주택부문 리스크가 축소될 전망"이라며 "지난달 미착공 PF 사업지 중 당진송악과 평택송담을 분양했고, 청약률은 각각 15대 1과 1.2대 1로 양호했다"고 분석했다.

합병법인 실적 반영도 현대건설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안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2분기부터 합병법인인 실적이 반영돼 기존 연결실적에 현대엠코 실적이 더해질 예정"이라며 "이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7.5%로 꾸준해 견조한 실적흐름에 따라 현대건설의 외형과 이익은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