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세계 일류상품 개발촉진 및 세계적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한 기술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국가로부터 향후 4년 동안 연간 4억1000만원씩, 최대 5년 동안 5억원씩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포메탈은 뿌리산업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앞으로 '난성형재 연간 단조기술을 이용한 항공기 착륙 장치의 고강도 핵심 부품 개발' 과제에 착수하게 된다.
이 부품은 비행기의 이착륙 장치 중 하나로 고강도의 단조 기술과 고난도의 성형 기술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포메탈 관계자는 "우수기술연구센터 지정은 정부가 예산을 지원해 세계 수준의 연구소를 육성하고자 시행하는 국책사업인 만큼 심사과정이 매우 까다롭다"며 "앞으로 기술개발에 매진해 주어진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