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선거결과 겸허 수용…국가개조에 최선"(상보)

입력 2014-06-05 10:13  


청와대는 6·4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한표 한표에 담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국가개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5일 공식 입장을 전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서 "국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 뜻을 내포한 이번 선거 결과는 그 자체가 국민의 소중한 민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여·야간 '국가 개조' 대 '세월호 심판' 구도로 펼쳐진 이번 지방선거에서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중 새누리당이 8곳, 새정치민주연합이 9곳에서 승리해 팽팽한 균형을 맞췄다.

반면 교육감 선거 결과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13곳에서 진보 교육감이 당선됐다.
다.

'보수와 중도' 일색인 정치와는 일선 교육 현장에는 과거 방식에서 탈피해 이른바 진보적 교육을 원하는 민심이 크다는 뜻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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