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충일, 박근혜 대통령 현충탑 참배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6일) 현충일을 맞아 현충탑에 참배했다.
6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은 3부 요인과 정당대표, 헌법기관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서 열린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참석했다.
박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정부는 우리 사회의 비정상적인 적폐를 바로잡아서 안전한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금이 아니고는 해낼 수 없는 일이다.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이 없다면 이룰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어렵게 살려낸 경제회복의 불씨를 더욱 크게 살려내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어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늘(6일)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조기(태극기)를 게양하는 방법이 화제다.
현충일 추념식 사회는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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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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