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운' '김현일'
씨클라운 멤버 김현일이 국가유공자 가족 자격으로 대통령 뱃지를 수여 받았다.
6월6일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열린 추념식에서 씨클라운 멤버 레이(본명 김현일)는 국가유공자 가족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김현일은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뱃지를 수여 받았다.
김현일의 할아버지는 6.25 참전유공자다. 이날 김현일은 검은색 정장을 갖춰 입고 레이가 아닌 본명으로 대통령 앞에 섰다. 김현일은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으로 뱃지 수여식에 임했다.
김현일은 수여 직후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너무나도 영광스러운 자리에 제가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저도 열심히 저의 본업에서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씨클라운 김현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씨클라운 김현일 누군가했네. 레이였구나" "씨클라운 레이 할아버지가 국가유공자셨구나" "씨클라운 레이, 대통령 뱃지 수여받았네. 떨리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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