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홍지호 부부 첫 만남, 노래 주점에 갔다가…

입력 2014-06-06 19:44  


'이윤성' '홍지호'

이윤성 홍지호 부부가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윤성은 지난 5월3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서 남편 홍지호와의 첫 만남을 이야기했다.

이윤성은 "지인과 노래 주점에 갔다가 (남편을 처음)만났다. 당시 어머니 치아가 안 좋아서 다른 치과 갔다가 2천만 원 견적 받은 상태였다. 홍박사가 명함 주면서 오라고 해서 어머니 모시고 치과 갔다. 그런데 첫 진료비를 안 받더라"며 남편이 자신에게 베풀었던 호의를 떠올렸다.

이윤성은 그때 남편 홍지호가 멋져보였다며 그 만남이 인연으로 현재까지 다정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이윤성은 TV조선 ‘사랑은 춤을 타고’,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윤성-홍지호 부부 첫 만남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윤성-홍지호, 처음부터 심상치 않았네" "이윤성, 홍지호의 호의에 마음이 움직였나" "이윤성-홍지호 부부,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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