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전문가 3인의 주간 유망주 3선] 예림당, 성수기 앞둔 티웨이항공 매출 증대

입력 2014-06-08 13:02  

WOW NET으로 돈벌자

한진칼, 항공·해운·호텔 등 자회사 잇단 好실적
리홈쿠첸, 한류 바람타고 압력솥 中 수출 탄력



○길상 류태형-예림당

예림당은 ‘why 시리즈’란 책을 출판해 친숙한 기업이다. 2012년 인수한 저가 항공사 티웨이항공이 꾸준히 좋은 실적을 내면서 예림당 주가도 한 단계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2, 3분기는 항공업계 성수기이면서 노선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시기여서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지난 3월에 이어 하반기에도 항공기 한 대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어서 성수기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반기부터는 유아용 도서인 스마트베어를 홈쇼핑에서 판매한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에 홈쇼핑 판매력이 더해져 우수한 판매 실적이 예상된다. 매수가는 7850원, 목표가 9600원이며 7320원 아래로 떨어지면 손절을 권한다.

○이성호 대표-한진칼

한진그룹 지주회사다. 올해 대한항공 한국공항 한진해운 칼호텔 정석기업 등 자회사 실적이 대폭 호전될 전망이다.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155.8% 늘어난 6160억원, 영업이익은 225% 증가한 940억원으로 예상돼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 만하다. 자회사인 칼호텔은 중국 관광 수혜주로 중국 관광객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 대한항공 역시 최근 환율 하락으로 실적이 대폭 호전될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 10원 하락 시 1년에 환차익 400억원을 올릴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자회사 실적 호전으로 적극 매수할 시점이다. 매수가 2만4500원, 손절가 2만2500원, 목표가 3만4000원을 제시한다.

○맹호 황윤석-리홈쿠첸

중국 소비 관련 종목이다. 상장 예정인 쿠쿠전자의 시가총액이 1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리홈쿠첸의 시총 4117억원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판단한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중국에서 제2의 한류 바람이 불고 있어 한국산 압력밥솥 판매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영업이익률은 8.5%로 예상돼 지난해(5.6%)보다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차입금을 전액 상환했으며 자산 대비 70%에 달하는 자기자본을 보유해 재무구조가 좋다. 중국 3대 홈쇼핑 중 하나로 꼽히는 UGO홈쇼핑에 진출해 중국 내 소비자층이 급속히 확대돼 매출 신장에 기여할 것이다. 프리미엄 압력밥솥 시장 점유율이 최근 40%까지 급증하고 있어 더욱 고무적이다. 최근 제습기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하고 있다.1만1500~1만2000원대에 매수해 1만5000원을 목표로 하자. 손절가는 1만500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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