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삼성화재, 생명의숲 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전국 8개 학교에 ‘기업참여 학교숲’을 조성한다고 9일 발표했다. 삼성화재는 올해 학교숲 조성을 위해 학교 당 1억원씩 총 8억원을 모았다.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급여의 1%를 적립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했다. 산림청과 삼성화재는 이달 안에 서울 돈암초등학교와 덕수고등학교를, 나머지 6개교는 하반기에 각각 준공한다. 삼성화재는 2012년 2개교(2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도 4억원을 들여 4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학교숲에선 학생들의 정원사 활동 등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강신원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학교숲은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을 줄이고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