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분당 접근성, 교통, 저렴한 분양가 강점
[이선우 기자] 이원주택이 경기도 광주 오포읍 신현리와 능평리에서 각각 타운하우스형 빌라 '뜨레아미'와 '뜨라네' 분양을 실시한다.
경기도 광주 오포읍 일대는 제2의 분당으로 불리는 곳으로 성남, 분당, 서울 잠실, 강남 등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격, 학군, 교통 등 제반여건이 양호해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뜨레아미와 뜨라네가 위치한 신현리와 능평리는 판교지구와의 거리가 3km 내외로 가까워 성남과 분당을 대체하는 주거지역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통여건도 양호해 자가용으로 분당 율동공원까지 3분, 서현역과 판교IC까지 1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분당의 주요 역은 물론 서울 강남, 잠실을 주요 노선으로 하는 버스 등 대중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오포읍 신현리 일대에 72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뜨레아미는 4개층 9개동으로 구성된 타운하우스형 빌라로 테라스형 구조(1층)와 복층형 구조(4층)로 이뤄져 있다.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현재 3개동(24세대)은 분양이 끝나 입주까지 완료된 상태이고 지난 5월 착공한 나머지 6개동(48세대)은 올 가을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능평리 복합문화시설 인근에 위치한 뜨라네는 6개동 58세대 규모의 단지형 빌라다. 뜨라네 단지 바로 앞인 능평리 318번지 일대 4853평방미터 부지에는 시립도서관과 어린이집, 보건소 등 복합문화시설이 내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뜨라네 3개동 29세대에 대한 1차 분양이 진행 중이다.
이원주택 관계자는 "이 지역 학생들은 분당 장안중과 대진고에 1지망 배정을 받을 수 있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지역"이라며 "서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도 장점이지만 직영분양 방식을 통해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물론 내집 마련에 필요한 컨설팅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선우 한경닷컴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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