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글로벌 흥행투톱,낚시의신-서머너즈워 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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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병준)의 글로벌 행보가 심상치 않다.</p> <p>우선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낚시의 신'은 얼마 전 출시 2개월 반 만에 전세계 1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저력을 과시해 '역시 컴투스'라는 평을 받았다.</p> <p>자체 게임 플랫폼인 '컴투스 허브'를 통해 국내외 마켓에 출시된 직후, 69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순위 TOP 10에 진입하고 71개국 스포츠장르 부문 1위에 등극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놀라운 성적을 보였다.</p> <p>특히 고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28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은 물론, 홍콩과 마카오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순위 1위에 등극하며 아시아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더불어 일본, 미국, 독일, 프랑스, 브라질 등 세계 전역에서 고른 인기를 얻으며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p> <p>'낚시의 신'이 주목받고 있는 또다른 점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해외 진출을 고려했다는 점. 전세계인이 즐기는 낚시를 소재로 접근성을 높였고,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 프랑스어, 독일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했다. 각기 다른 통신 및 디바이스 환경을 염두해, 높은 용량 및 사양에 대한 부담 없이 3D 고품질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 최적화에 심혈을 기울였다.</p> <p>기세가 오른 컴투스의 글로벌 행보는 거기가 끝이 아니었다. 서비스 안정권에 들어간 '낚시의 신'에 이어 자사가 개발해 서비스하는 모바일 명작 RPG '서머너즈 워'가 6월 5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낚시의 신'처럼 자체 게임 플랫폼 '컴투스 허브'를 통해서다.</p> <p>

미국, 일본, 대만, 독일, 스페인 등 전세계 160여 개국에 안드로이드 버전을 선보였다. 또한 국가 권역별로 서버를 오픈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해외에서도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p> <p>'서머너즈 워'는 전세계 3000만 다운로드에 육박한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홈런배틀' 시리즈의 정민영 PD가 총괄했다. '홈런배틀'을 통해 이미 경험한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서머너즈 워'에 담았다. 한국 게임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은 물론, 개발 초기부터 해외 정통 RPG 유저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고 전략의 재미를 끊임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p> <p>'서머너즈 워'는 한국 시장에서 출시해 자체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는 비(非)카카오 게임으로 구글플레이 최대 매출 11위에 100만 다운로드를 앞두고 있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컴투스는 게임성과 흥행성을 입증을 마친 '서머너즈 워'가 컴투스 허브를 통해 전세계 유저층이 유입하면서 '낚시의 신'과 투톱 흥행몰이할 것으로 기대한다.</p> <p>이주환 컴투스 게임제작본부상무는 '서머너즈 워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게임 기획 및 개발, 현지화 전략, 글로벌 시스템 구축, 해외 마케팅 등 개발 및 운영 전반에 걸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해외 시장에서 여러 히트작을 선보여온 컴투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머너즈 워' 역시 전세계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에게 사랑 받는 게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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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낚시의 신', 누적 1300만 다운로드 글로벌 우뚝
컴투스 '서머너즈 워' 160개국서 '글로벌 흥행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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