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일 기준으로 7일 만에 반등이고, 이는 외국인투자자들이 개장 직후부터 '사자'를 외치고 있기 때문이다.
기아차는 1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전날보다 0.88% 오른 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는 메릴린치, 노무라, SG증권, HSBC 등을 통해 유입되고 있다. 매수량은 약 2만8290주.
기아차는 원화강세 기조가 이어지면서 실적 우려를 키운 탓에 지난달 28일 이후로 줄곧 하락해왔다.
기관은 특히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8거래일 연속 순매도 해 주가 하락의 빌미를 제공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의 가격은 이날 상승 출발했지만, 내림세로 돌아서 전날보다 0.04% 내린 1015.8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