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입주 시작…웃돈 최고 1억5000만원

입력 2014-06-10 13:32  

마곡지구는 강서구 마곡·가양동 일대에 조성된 366만5000㎡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다. 아파트 1만2000여가구와 연구개발 중심 첨단 산업단지와 업무, 상업,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교통과 입지 여건이 좋은 데다 천문학적인 자금이 투입돼 ‘단군 이래 최대 개발’이라 불리는 마곡지구는 대한민국 최고의 알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강남과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 중심지 접근성이 뛰어나고 이동이 인재 확보가 용이해 LG, 대우조선해양, 코오롱, 롯데, 이랜드를 비롯한 대기업 31개와 관련 기업 등 총 55개 기업이 산업단지 입주를 확정한 상태다. 사업이 완료되면 상주인구 4만명, 유동인구 40만명에 이르는 초대형 업무지구로 자리 잡게 된다.

대기업 입주로 미래가치를 인정받은 덕분에 지난해부터 마곡지구는 뜨겁게 달구어졌다. 서울시 SH공사가 분양한 공공분양 아파트는 일부 대형 주택형을 제외하고는 완판 됐고 분양을 시작한지 1년도 안 돼 웃돈이 최대 1억원까지 붙었다.

특히 오피스텔 분양 시장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시장 수십 년 만에 ‘초강세’다. 사전청약접수 만으로 불과 5일 만에 완판 되는 등 분양가에 웃돈(프리미엄)까지 붙었다. 이 같은 인기는 마곡지구의 확실한 개발계획에 따른 풍부한 수요 때문이다.

지난해 분양했던 오피스텔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는 불과 5일 만에 100% 계약을 완료했고, ‘마곡 우성 르보아 2차’는 약 17일 만에 완판, 올해 첫 분양 스타트를 끊은 대명21종합건설의 `마곡 대명 투웨니퍼스트`는 분양 시작 15일만에 100% 계약을 마친 상태. 현재 3000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까지 붙었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현재 분양중인 오피스텔로는 센트럴푸르지오, 대명에비앙, 유림트윈파크,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 대방건설 '마곡지구 대방디엠씨티' 등이다. 이 중 일성건설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은 유일하게 마곡지구 한가운데 위치하여 탁월한 입지로 꼽힌다. 분양가도 3000여만 원 저렴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일성건설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은 서울권에서 찾아볼 수 없는 낮은 분양가 탓인지 부산과 대구, 대전 등 지방에서도 문의 전화가 빗발처 유례없이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는 등 기이현상이 나타났다.

마곡지구 핵심지에 위치한 ‘일성 트루엘플래닛’은 지하 5층~지상 14층 2개동, 총 596실(전용면적 21.43~42.86㎡) 규모다.

지하 5~1층 100% 자주식 주차시설, 지상 1~2층 근린생활 시설, 3~14층이 오피스텔로 구성, 또 각 동의 주거와 상가 엘리베이터 및 비상계단 동선을 분리하고 무인택배 시스템 등의 설계로 외부 간섭을 최소화해 프라이버시 보호를 극대화 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가는 실당 1억 1000만 원대. 융자를 통해 세를 놓을 경우 3000만 원 선이면 매입이 가능하다.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져 계약금 외에 준공 때까지 추가 비용이 없다.

매입을 하려면 신청금 100만원을 일성건설(주) 계좌로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되고, 미계약 또는 호수 미배정 시 자동환불이다. 방문예약 및 신청 접수는 대표전화1566-3683로 하면 된다.

회사측 관계자는 “모델하우스가 연일 혼잡스러운 만큼 반드시 대표전화로 사전 방문예약 및 호실을 미리 확보해 두기위한 ‘사전예약제’를 이용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부대시설로는 로하스클럽, 리프레쉬가든, 스카이가든, 트루엘스퀘어, 트루엘라운지(3~14층/각층 3개/ 입주민 휴게공간 및 방문객 접견대기실 공간) 등 기존 오피스텔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췄다.

문의 대표전화 1566-3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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