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영웅의 탄생'으로 새로워진 '드래곤네스트'

입력 2014-06-11 18:03   수정 2014-06-11 18:05

<p>㈜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가 개발한 3D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의 '영웅의탄생'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최고 레벨 상향, ▲신규 컨텐츠 추가, ▲레벨업 구간 개선 등을 골자로 진행됐다.

먼저, 드래곤네스트의 최고 레벨이 70에서 80으로 상향됐으며, 이에 맞춰 신규 컨텐츠가 추가됐다.

그 동안 전개된 시나리오가 결말을 맞고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 담긴 신규 시나리오가 공개되며, '감시자의 탑', '여신의 눈동자', '안개유적', '열풍의 나락' 등 신규 스테이지 8종이 추가돼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더불어, 각 직업별로 80레벨 EX 스킬이 추가되며, 정해진 시간 내에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타임어택 퀘스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와 함께, 초보 유저들을 위해 '지구촌 드네 리뉴얼 캠페인 3.0'도 진행된다. 초반 동선을 개선해 레벨업 및 퀘스트에 소요되는 동선을 최소화하여 더욱 빠르게 레벨업 할 수 있게 됐다다. 39레벨부터 70레벨까지 필요한 경험치량이 감소되며, 마을 입구와 주요 시설간의 동선도 단축됐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11일부터 7월 2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최고 레벨 상향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것으로,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80레벨을 달성한 모든 유저에게 '뉴 벨스커드 패키지', '붉은 빛의 정령', '80레벨 탈리스만 주머니', '70레벨 문장 주머니', '여신의 비탄'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이 지급된다.

또한, 80레벨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게임용 데스크탑 PC'를 비롯해 '문화상품권 5천원', '[GM] 판도라 박스', '노란 여우 교환권, '3만 페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두 번째로, 신규 가입자 및 복귀 회원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7월 23일까지 새로 생성된 계정 및 복귀 계정에는 경험치와 아이템 드랍 확률 증가 혜택을 비롯해, 캐시 아이템과 최상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선물 상자가 주어진다.

끝으로, 한국 축구 국가대표 팀을 응원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 접속한시간 및 미션 완료에 따라 '이벤트 교환권'이 지급되며, 이를 모아 NPC에게서 랜덤하게 32개국 국기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다. 대회 종료 후, 1위부터 3위를 기록한 나라의 국기 숫자 보유 시 '[GM]판도라 박스', '의문의 아이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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