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임성언이 2년 만에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로 복귀한다.
6월11일 임성언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임성언이 SBS 일일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극본 김지은, 연출 정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임성언은 극중 차가운 외모와 마음을 가진 전업주부 재니 역을 맡은 예정으로 사랑 없는 결혼 생활을 이어가던 중 청담 캐슬의 계략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을 배경으로 궁핍한 현실 세계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그곳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 사회의 추악한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다.
임성언은 2003년 KBS2 ‘산장미팅’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이후 ‘하얀 거탑’ ‘롤러코스터’ ‘부탁해요 캡틴’ 등에서 이름을 알렸다.
‘청담동 스캔들’ 임성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담동 스캔들’ 임성언, 오랜만에 복귀네” “‘청담동 스캔들’ 임성언, 기대할게요” “‘청담동 스캔들’ 임성언, 악녀로 나오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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