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별로 살펴보면 지상파TV 82.0, 케이블TV 95.0, 라디오 90.5, 신문 96.7, 인터넷 105.3으로 나타나, 인터넷을 제외한 전 매체에서 전월 대비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식품, 음료 및 기호식품, 출판 및 교육, 유통, 여행 및 레저, 공공기관·단체 및 기업광고 등 업종은 증가세가 전망된다. 반면, 제약 및 의료, 패션,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 수송기기, 가정용품, 건설·건재 및 부동산, 증권 및 자산운용 등 업종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이외 업종은 전월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KAI는 주요 4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 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단순평균 또는 가중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KAI보고서는 코바코의 광고산업통계정보시스템(http://adstat.kobaco.co.kr)이나, 스마트폰에서 “광고경기예측지수(KAI)”를 다운받으면 광고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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