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 교육비 부담, 고소득층보다 커

입력 2014-06-15 21:2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현대硏 '엔젤계수…' 보고서
지출 비중 18.6% > 17.5%



[ 마지혜 기자 ] 중산층의 자녀 교육·보육비 부담이 고소득층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현대경제연구원의 ‘우리나라 가계의 엔젤계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8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를 소득에 따라 5등분해 계층별로 소비 지출 대비 자녀 교육·보육비 비중을 살펴본 결과 5분위(소득 상위 20%)는 17.5%에 그친 반면 4분위(상위 20~40%)는 18.6%, 3분위(상위 40~60%)는 18.2%에 달했다. 소득이 가장 낮은 1분위(하위 20%)는 이 비중이 16.1%, 그 다음으로 낮은 2분위(하위 20~40%)는 17.1%였다. 전 계층을 통틀어 중산층에 해당하는 3, 4분위 가구의 부담이 가장 크다는 얘기다.

금액 기준으로 4분위 가구의 자녀 교육 및 보육비는 한 달 평균 61만9000원이었다. 3분위 가구는 50만8000원, 5분위 가구는 70만8000원을 각각 썼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