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인 4000명이 참가했다. 문경시 고윤환 시장, 히말라야 14좌 완등의 한왕용 대장, 콜핑의 새로운 전속모델인 배우 임수향, 지역별 대한산악연맹 회장단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의 참가자들은 제1관문인 주흘관에서 조곡관(제2관문)을 지나 조령관(제3관문)까지 이어지는 문경새재 옛길의 힐링 트레킹과 클린마운틴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연을 즐겼다. 주최 측은 오토캠핑존을 설치해 다가오는 캠핑 시즌 콜핑에서 선보이는 신제품 시연회 및 각종 경품 행사를 연뒤 행사를 끝냈다.
행사를 주관하는 콜핑, BTR의 박만영 회장은 문경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 쾌척했다. 클린마운틴 캠페인 촉진의 일환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친환경 에코백을 지급해 쓰레기 되가져가기 및 쓰레기 줍기 행사를 진행해 건전한 등산문화 보급을 위한 노력에도 앞장섰다.
(사)대한산악연맹의 일반등산분과위원회 위원 110명 이상 1관문부터 3관문까지 각 코스마다 배치돼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눈길을 끌었다.
박만영 회장(울산광역시산악연맹 회장 겸 부산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빼어난 경치와 조상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는 뜻 깊은 행사가 3년째 문경새재에서 열려 매우 기쁘다”면서 “등산인구 1500만명 시대에 수많은 산들이 몸살을 앓고 있어 이번 클린마운틴 캠페인을 통해 좀 더 산을 사랑하고 가꾸는 성숙된 등산문화가 자리 잡고, 트레킹대회를 계기로 항상 좋은 일들만 생기는 올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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