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이수진
축구선수 이동국이 아내가 다섯째를 임신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동국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 녹화에서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은 데 이어 2013년 또 딸 쌍둥이를 얻어 '겹쌍둥이 아빠'가 된 뒤, 최근 아내가 다섯째를 임신한 상태라고 최초로 밝혔다.
앞서 이동국은 2년 전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내 이수진과 연애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 바 있다. 그는 "하와이에 있을 당시 아내와 수신자부담으로 통화를 했는데 2년 동안 억 단위의 전화 요금이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다섯째 소식이 전해지자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수진씨는 1979년 생으로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美에 등극해 미모를 뽐냈다. 이동국과 이수진은 1998년 팬과 선수로 첫 만남을 가진 후 연인사이로 발전했고 7년간의 연애를 거쳐 2005년 결혼에 골인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임신에 누리꾼들은 "이동국 이수진 임신 다섯째라니 보기만 해도 뿌듯하겠네", "이동국 이수진 진정한 잉꼬부부", "이동국 이수진 궁합 유별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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