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헛개컨디션, 영동대교서 월드컵 거리 응원 이벤트

CJ헬스케어 헛개컨디션은 오는 18일 러시아전을 시작으로 영동대교 일대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CJ헬스케어 헛개컨디션은 18일 러시아전, 23일 알제리전, 27일 벨기에전 총 3차례의 조별 예선 경기가 펼치지는 기간에 맞춰 길거리에 컨디션 부스를 설치, 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헛개컨디션과 헛개수를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거리 응원 현장에서 싸이 가면을 착용한 ‘컨디션 챙겨주는 싸이’를 찾아 사진 인증을 하면 헛개컨디션, 부채, CGV 예매권 등 다양한 기념품도 나눠준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서는 한 달간 매일 100명을 추첨, 헛개컨디션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총 2명에게는 백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과 아이패드 에어를 각각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이번 영동대교 길거리 응원전에는 최근 신곡 ‘행오버’를 가지고 컴백한 싸이가 단독으로 응원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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