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앞선 4경기에서 포수 드류 부테라와 호흡을 맞췄던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선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주전포수 AJ 엘리스와 배터리를 이뤘다.
류현진은 4회초 윌린 로사리오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이 점수가 이날 경기의 유일한 실점이었다. 5회와 6회는 연속으로 삼자범퇴 처리하며 마운드를 지키고 있다.
다저스는 6회말을 마친 현재 5-1로 앞서고 있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소화, 3자책점 이하 실점)에 성공한 류현진은 이대로 다저스가 리드를 유지한 채 경기가 끝나면 시즌 8승째를 수확한다.
7승 3패, 3.3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이번 시즌 콜로라도와의 경기에 2번 선발 등판해 1승1패를 거뒀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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