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는 이날부터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전시장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박람회 '커뮤닉 아시아 2014'에 참가해 최신 기가인터넷 솔루션을 선보인다.
커뮤닉 아시아는 통신 네트워크 모바일 보안 등 정보기술(IT) 전반에 걸쳐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글로벌 IT 박람회로, 세계 4대 IT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는 설명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다산네트웍스는 최근 네트워크 설비 투자가 활발한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을 위해 대용량 FTTH(Fiber To The Home) 및 모바일 백홀, 무선랜(Wi-Fi) 등 유무선 솔루션을 소개한다.
대표 전시 제품은 테라급 용량의 FTTH GPON 광회선종단장치(OLT)인 V8500이다. 또 광접속단말장치(ONT) H640RW, 급증하는 모바일 데이터 통신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모바일 백홀 장비 M3100, 효율적인 무선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하는 AC 장비 W7200 등을 전시한다.
다산네트웍스는 2009년부터 해외 사업을 강화해 세계 25개국 60개 고객사 및 협력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성과가 확대되고 있다. 일본 미국 중국 등에 이어 최근에는 대만에 사업소를 추가 개소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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