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임직원 모두 붉은색 옷을 맞춰 입었다. 오전시간임을 고려,치킨과 맥주 대신 김밥과 음료, 과자 등을 준비했다. 기습적인 슈팅이 나올 때마다 탄식이 이어졌고 이근호 선수의 선제골이 터졌을 때는 직급을 막론하고 큰 환호를 지르며 하나가 됐다. 동점골에 아쉬운 탄식이 이어졌지만 끝날 때까지 대표팀을 응원하며 한 사람도 자리를 뜨지 못했다.
정대식 부사장은 “마침 동영상 교육시간과 겹쳐 월드컵 경기를 단체관람하자는 의견이 있었다”며 “다 같이 응원하니 즐거웠을 뿐 아니라 단체의식도 공고해진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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