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신용재와 이해리의 '니가 빈자리'가 화제다.
포맨 신용재와 다비치 이해리는 18일 콜라보레이션 앨범 '어쿠스틱 프로젝트(Acoustic Project)'의 '니가 빈자리'를 전격 발표했다.
'어쿠스틱 프로젝트(Acoustic Project)'는 댄스 장르뿐만 아니라, 비스트 '비가 오는 날에', 허각 '헬로우(Hello)', 노을 '그리워, 그리워', 다비치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 등의 수많은 감성적인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최규성과 가수들의 프로젝트 앨범이다.
작곡가 최규성은 '어쿠스틱 프로젝트(Acoustic Project)' 첫 번째 테마를 '구름'으로 정하고 가장 먼저 최고의 보컬리스트인 신용재와 이해리를 선택했다.
신용재는 1989년 11월생으로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를 졸업했다. 신용재는 그룹 ‘포맨’의 멤버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통해 수많은 팬을 보유했다.
가수 이해리는 다비치 멤버로 지난 2008년 다비치 1집 ‘Amaranth’로 데뷔했으며 고음을 무리없이 소화함은 물론,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유했다.
신용재와 이해리의 '니가 빈자리'는 이별 뒤 찾아오는 감정을 남녀의 시각에서 바라본 팝 발라드 듀엣곡으로 심플한 기타 연주와 슬픈 듯 어둡지 않은 멜로디로 따뜻함을 더해 프로젝트 첫 번째 테마인 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다.
특히, 최고의 보컬인 신용재와 이해리의 만남 자체만으로 놀랍지만 신용재와 이해리의 애절하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노래와 잘 어울려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남녀 듀엣곡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작곡가 최규성은 신용재와 이해리의 '니가 빈자리'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테마의 노래들을 선보이며 프로젝트 앨범을 완성할 예정이다.
'니가 빈자리'는 음원공개와 함께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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