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마스터 셰프 코리아3’ 심사위원인 노희영 CJ 브랜드 전략 고문이 조세포탈 혐의로 검찰 출석 통보를 받았다.
6월18일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조남관)는 노희영 고문이 수십억 원대 허위 세금계산서 작성과 조세포탈 혐의가 포착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노희영 고문은 자신이 운영하는 H컨설팅펌을 통해 CJ그룹 계열사들과 거래하는 과정에서 용역비를 부풀려 정산하는 등의 방법으로 48억 원에 이르는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개인소득세 5억 원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희영은 2003년 어머니 명의로 해당 컨설팅펌을 세오고 2013년 6월까지 운영하다 폐업처리한 뒤 다시 본인 명의로 업체를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을 CJ그룹 계열사들이 H컨설팅펌에 과도한 컨설팅 비용을 지급했는지 여부와 컨설팅 비용으로 받은 금액이 어느 계좌로 흘러 들어갔는지를 집중 수사할 전망이다.
한편 노희영은 2012년부터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사진출처: 노희영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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