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배우 공효진이 탄 차량이 화물차와 충돌해 왼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6월19일 새벽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공효진이 탑승한 승합차는 오전 1시10분께 영동고속도로 3차로에서 4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다 앞서가던 화물차(4.5t)를 추돌했다.
사고 직후 뒤이어 오던 화물차(2.5t)가 공효진이 탄 승합차를 추돌하면서 3중 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공효진의 교통사고와 관련해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측 한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경과를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재로선 배우의 부상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판단되고 워낙 반 사전제작 형태로 촬영을 해왔기 때문에 향후 진행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공효진은 7월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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