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은 온두라스의 몫이었다. 전반 31분 카를로 코스틀리가 골키퍼와의 1대1 기회에서 통렬한 왼발 슈팅을 연결해 에콰도르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3분 만인 전반 34분 에콰도르의 동점골이 터졌다. 오른쪽 진영에서 낮게 넘어온 크로스를 에네르 발렌시아가 넘어지면서 마무리 슈팅으로 연결해 온두라스의 골망을 갈랐다.
1-1로 전반전을 마쳤지만 후반 20분 에콰도르의 역전골이 터졌다. 역전골의 주인공은 에네르 발렌시아였다. 에콰도르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발렌시아는 왼쪽 진영에서 아요비가 올린 공을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온두라스의 골망을 가르며 에콰도르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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