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팅리 감독은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를 2-1로 이긴 뒤 승리의 원동력을 묻은 질문에 선발 투수 류현진과 계투진의 호투를 꼽았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잘 던져줬고 중간 계투, 마무리 투수 등이 다 잘 했다"면서 "타선도 일찌감치 점수를 뽑았다"고 말했다.
매팅리 감독은 또 "류현진이 6회에 힘이 떨어진 것 같았다"고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앞선 2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타선에 점수를 줬던 불펜 투수진이 3연전 마지막 경기인 이날 1점차 승리를 지켜낸 데 매팅리 감독은 거듭 흡족함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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