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3일 부산모터쇼에서 공개한 미니밴 올뉴 카니발의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사전계약을 받은 결과 지난 20일(영업일 20일 기준)까지 1만2000대 주문을 기록했다고 기아차는 밝혔다. 하루 평균 약 600대씩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9인승 2990만~3630만 원, 11인승 2720만~3580만 원이다.
새로 나온 카니발은 3세대 모델. 2.2 디젤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얹었다. 연비는 이전보다 5.5% 개선된 11.5㎞/ℓ다. 기아차는 본격 출고가 진행되는 다음달부터 월 4000대씩 판매 목표를 세웠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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