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이슈] '모기와의 전쟁'서 이기려면…몸에 뿌리는 '모스케어'·가려움 진정시키는 '써버쿨'

입력 2014-06-24 07:00  

여름철 상비약


[ 김형호 기자 ] 주말 캠핑족이 급증하는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휴가철까지 앞두고 야외활동용 의약품 수요가 늘고 있다. 야외활동 시 필수품인 모기퇴치 제품들도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녹십자의 모기퇴치 제품은 소비자 연령과 피부 유형에 따라 고를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모스케어’는 몸에 뿌려 모기를 쫓는 제품이다. 계면활성제나 인공 화학 향을 첨가하지 않았다. 모기를 비롯해 벌레들이 기피하는 천연 식물 추출물과 정향유, 오렌지유 등 허브오일을 배합한 스프레이 타입 모기기피제다. 모기에 물리기 전 몸에 뿌려 모기를 쫓아주는 모스케어는 피부 보호를 위한 알란토인, 판테놀, 토코페릴 아세테이트 등 항염증 성분 및 피부 보습제가 함유되어 있어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실리콘 포장돼 있어 등산이나 낚시, 물놀이 등 야외활동에서 용기 밖으로 흐르지 않으며 분사 각도와 펌핑력이 우수한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한 제품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모스케어는 국내 서식하는 대표적 모기인 빨간집 모기와 흰줄숲 모기에 대한 기피 효과가 탁월하다”며 “피부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고 미 식품의약국(FDA)의 품목 허가를 받았을 정도로 제품력이 우수한 모기기피제”라고 말했다.

‘써버쿨’은 벌레 물린데, 가려운데, 땀띠에 효과적이다. 모기나 벌레에 물리면 가려움이나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체내에 생성되며 가려움에 의해 긁게 되면 혈액이나 조직액 이동이 증가되고 염증과 가려움이 심해지게 된다. 써버쿨은 항염증 작용을 가진 약효성분의 이상적인 배합에 의해 가려움과 염증의 원인을 차단, 효과적으로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사용이 간편한 롤타입으로 손에 약물을 묻히지 않고 적용할 수 있으며 끈적임 없이 산뜻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제품명처럼 바르는 즉시 벌레 물린 부위가 시원해지며 가려움증이 사라지는 특징이 있다.

피부가 연약한 유·소아 전용 벌레물림 치료제인 써버쿨 키드도 있다. 여름철에는 벌레에 물리거나 습진, 두드러기, 땀띠 등의 증상이 증가하게 되는데 특히 피부가 약한 어린이들한테서 이런 증상이 두드러진다. 생후 1개월 이상부터 사용 가능한 써버쿨 키드는 에녹솔론에 의한 자극 완화작용으로 연약한 피부의 성인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효과가 빠르고 약효 지속성이 뛰어나 유·소아에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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