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차량용 디스플레이 도전볼
[ 김홍열 기자 ] 강병주 덕산하이메탈 대표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및 전자부품 접합용 도전볼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도전성, 절연성, 접착성 세 가지 기능을 모두 충족하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하이브리드 기술이다. 기술 사업화로 2012년 1억2300만원, 지난해 14억92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도전볼’은 전기가 통하는 미립자로 디스플레이의 원천소재다.
2011년 한국 내 도전볼 신시장 창출에 나선 덕산하이메탈은 수입에 의존하던 제품을 국산화,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덕산하이메탈은 이 기술로 국내 시장 60%를 확보했다. 2017년까지 국내 시장 90%, 해외 시장 30%를 차지한다는 목표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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