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유증 신주상장으로 수급 악화요인 해소"-NH

입력 2014-06-25 07:37  

[ 김다운 기자 ] NH농협증권은 25일 GS건설에 대해 유상증자 신주 상장으로 수급 악화 요인이 해소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GS건설 주가 수익률은 5월부터 주식 수급이 악화되면서 10.1% 하락했다.

강승민 NH농협증권 애널리스트는 "코스피200 제외와 유상증자 신주 상장의 영향 때문이었다"고 풀이했다.

하지만 지난 12일 코스피200 정기 변동이 완료됐고, 6월25일 유상증자 신주가 신규로 상장되면서 수급 악화 요인은 대부분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GS건설의 대규모 유상증자 절차는 2월 유상증자 결정 이후 4개월만에 종료됐다"며 "유상증자 신주는 상장 2일전부터 거래될 수 있는 점과 대차거래가 가능한 점을 감안하면 유상증자 신주에 대한 매도는 대부분 일단락됐다"고 말했다.

GS건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 수준인 120억원으로 7분기만에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해외 적자 사업지 매출 비중 축소로 이익률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2013년부터 이익률이 양호한 해외 정유플랜트 수주가 늘어나면서 수주잔고 질이 개선되고 있어 이익률 개선은 하반기에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